인용하고 싶은 어떤 순간들 by 꿀꽈배기

좋은 배우, 좋은 인터뷰 그리고 좋은 사람

http://www.newstage.co.kr/view.php?&bbs_id=musical_03&page=&doc_num=390

그러다 서로 합쳐지고 융화됐죠. 그게 기분이 좋아요. 난 그럴 줄 알고 있었어요.
(중략) 또 하나,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라는 것에서 시작해요. 모두가 사람이죠.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6027.html

괜찮아요. 헌법재판소는 죄는 미워하지만 벌은 내리지 않아요.
유도리 정신이죠. 비아냥은 댔지만 명예훼손으로 보진 않는 거죠.


울고 싶음 울어

지난 주말,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우리 결혼했어요 재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던 유이의 한마디가 잔상처럼 계속 시선을 잡아끌어 다시 채널을 돌리기가 어려웠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
오빠가 그렇게 말해주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녀를 특정 신체부위가 아닌,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소녀로 봐주는 남자가 그 순간 그녀의 옆에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본이든 아니든, 컨셉이든 아니든, 체온이 담겨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듣는단 사실만으로도 왈칵 눈물 고이는 말이 세상에는 있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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