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킬 첫공 짧은 후기 by 꿀꽈배기

세줄 요약

1. 삑사리밭에서 굴러도 생음악이 나아. MR 안돼, 안돼 정말 안돼.
2. 임엠마의 정줄놓을 시작으로 선영루시 정줄놓, 풀 정줄놓, 김지킬 정줄놓, 관객도 정줄놓.... 일산에서 멈췄어야 했나.
3. 거리상으론 이천이나 일산이나 뭐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슈ㅣ발 ㅠㅜㅠㅜㅠㅠㅜㅜ 이천 한 번 다녀오고 나니 일산 정도는 미사공 전관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비켜비켜 아람누리 1층 오른쪽 박스석은 내 거야!!!!


아, 술 마셨더니 좀 정신이 오락가락한데 암튼 이천은 멀어요. 이천아트홀은 무대 크기나 좌석 배치같은 건 LG아트센터랑 상당히 비슷한데 음향만큼은 시ㅋ망ㅋ 낫띵라이커엘쥐. 사랑해요 사랑해요 에엘쥐. 내일은 정줄 잡고 잘합시다 모두들. 아, 엠알로 인해 브링온더맨의 원 작곡 의도라는 '캬바레 삘'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내가 익히 알던 레드랫이 아니라 무슨 벌떼 성인나이트클럽이라도 온 것 같았어. 이사회 씬에서부터 줄곧 음악 눈치 보던 김지킬 ㅜㅠㅜㅜ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ㅡㅡㅜㅜㅠ퓨ㅡㅜㅡㅜㅡㅜㅡㅜㅡㅇ르ㅜㅡㅜㅠㅜㅇㄴ르ㅜㅠㅜㅠㅠ 잘못했어요 원감독님 돌아와요 원감독님 사랑해요 오케스트라 ㅠㅜㅠㅜㅠㅜㅠㅜㅡ,ㅡㅡㅜㅠㅜ푸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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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6/28 02:44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꿀꽈배기 2009/07/01 23:37 #

    정말 그렇게 긴장감 없고 루즈한 지킬은 처음이었어요. 대체 엠알 레코딩할 때 템포 기준이 뭐였는지. 브링이나 새인생 같은 건 한없이 축축 늘어지고 4중창과 파사드는 미친듯한 속도로 달려서 배우들 숨 끊어지게(;;)만들고 말이죠. 종일반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요일 공연은 쪼끔 낫더군요. ;ㅁ;

    자자, 그럼 아람누리 1층 박스석, 사이좋게 나눠 가져요. 저는 오른쪽을 가질테니 ㅎ님께선 왼쪽을!!! 나의 부도는~ 1층 박스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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