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시즌2 by 꿀꽈배기


저도 오늘부터 닥치고 히트 시즌2로 달리는 제 3의 물결에 동참하지 말입니다.
시청률도 낮은데 무슨 시즌2냐며 피식 웃을 최문순 사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지 말입니다.


"무슨 소리야. 저 녀석의 나쁜 버릇은 슬로우스타터라는 거야.
이제 슬슬 불이 붙을 때가 아닐까?"

                                                             -스바루 7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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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라이너 2007/05/23 11:52 # 답글

    저도 동참하지 말입니다. ㅜㅜㅜ 이대로 보내기엔 그간 만들어놓은 캐릭터들이 너무나 아까워서 제가 다 억울하지 말입니다. 어제 마지막회 보고 나서 한국형 수사물이 이렇게라도 자리를 잡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해졌답니다. 이미 해외 드라마를 보고 눈이 높아져버린 한국시청자들이지만 언제까지 그들의 수사물을 보고 부러워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적어도 한국형 수사물에는 그들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이 있더란 말이지요. 한국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정이랄까요. 조과장이 부하들에게 이새끼 저새끼 그러면서 때려도 우리는 그걸 폭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애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ㅜㅜ 단순한 동료의식이 아니라 정으로 뭉쳐진 끈끈한 그 무엇. 그게 이 드라마를 놓지 못하게 하더군요.
  • 레리엘 2007/05/23 12:36 # 삭제 답글

    저도 동참하고 있지 말입니다. ㅠㅠㅠㅠ 아주 월요일부터 '보내고 싶지 않아!' 하며 울부짖고 다녔......ㅠㅠ 히트는 정말 마지막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졌다구요. 히트팀도 완전 소중. 진짜 이대로 보낼 수 없어요. 시즌2! 시즌2!
  • 꿀꽈배기 2007/05/26 16:13 # 답글

    라이너// 정말 제겐 CIS나 Law&Order보다 사랑스러운 드라마였어요. 대장금 이후로 극한 상황에서조차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여성 캐릭터는 처음 봤지 말입니다. 김영현 작가는 저의 젖과 꿀이지 말입니다. ㅠ.ㅜ 대체 이런 캐릭터들과 상호아 설정을 버리고 다른 어떤 드라마에서 시즌제를 시도한단 말입니까.

    레리엘// 최문순 사장님께 문자 보냅시다! "나의 히트에 마침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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