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rein양의 rein in Egoist's Heaven에서 업어왔습니다.
1. 교통
1) 지하철 : 가장 좋아합니다. 안 밀리고, 쾌적하고, 멀미도 안 나고. 요술장갑이나 오이 써는 칼(?)처럼 값싸고 좋은 물건을 구할 수도 있지요. 특히 2호선 타고 바라보는 한강 풍경은 완전소중!
2) 버스 : 시외에서만. 시내선 너무 밀리고 공기도 나빠서 조금만 타도 토할 것 같아요.
3) 비행기 : 딱 한 번 타봤는데 좋더만요(...)
2. 가수
가수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데... 뮤지션으로 좀 범위를 넓혀서 써보면ㅡ
1) 서태지 : 이 사람이 살아있고 움직이는 한 저도 살아있고 움직입니다. 당신 없으면 죽고 못살 것 같던 소녀팬들에게 "네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고 해도, 그건 지금 뿐일지도 몰라"라고 수줍은듯, 달콤하게 속삭여준 그 때부터 이 남자는 여러 인생 저당 잡았죠.
2) 정석원 : 99명이 오빠를 욕해도 나는 그러지 않을테야. 태지가 만인의여왕연인이라면 이 오빠는 죽어서까지 묻어갈 나만의(...)
3) 칸노 요코 : 현존하고 있으며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 중 가장 천재에 근접한 사람. 끝.
3. 만화
애니까지 합치면 고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일단은 코믹스로만ㅡ
1) 치키타 구구 : 샤르본느...... 엉엉!!
2) 제 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 글쎄, 난 해리와 나니아와 반지를 다 줘도(홈즈까지 얹어줘도) 이 만화와 바꾸지 않아. :P
3) 폐쇄자 : 마지막 장을 덮고 이토록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던 만화는 아직도 없음.
아, 그리고 이건 한 권도 아니고 단편이니까 딱 하나만 더 할게요. 응? ;_; <사랑해야하는 딸들>의 네번째 에피소드. 이런 눈물나는 만화 좀 그리지 마라 Y나가!!
4. 게임
그러고보니 온라인 게임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군요. 플스나 엑박이 없으니 비디오 게임도. 국내 PC 패키지 게임 시장이 폭삭 주저앉았으니 이제 더 이상 할 일도 없으려나...
1) 창세기전3 파트1,2 : 나는 아직도 외치고 싶다. 살라딘 이 ㅅㅂㄻ.... 이 게임 덕분에 구자형님께 두번째로 반하고, 강수진님께 첫번째로 반했지요. 젤 좋아하는 캐릭터는 로날드와 크리스티앙. 아슈레이도 좋고.
2) 악튜러스 : 방주 몇층이더라... 갑자기 아케이드 게임으로 장르가 전환됐던 그 계단 뛰어 전원켜기. 지금 생각해도 식은 땀이-_-;; 창세3랑 같은 시기에 나와서 세기의 대결구도를 보였는데 전체적인 완성도로 따지면야 창세가 좀 앞섰습니다만 악튜만의 기발하고 재치가 톡톡 튀는 세계관도 참 좋았어요. 맨 마지막의 아이X시즈 커플 몹시 좋았음. 후훗.
3) PUMP IT UP : 인생의 가장 중요하다는 순간 중 하나라는 고2, 고3 시절을 고스란히 갖다바친 마약. 하기는 무지하게 했는데 또 실력은 별로라 이그니션이랑 베토벤 바이러스, 엑스트라바겐자 정도까지밖에 못 깼어요. 젤 좋아한 곡은 컴백이랑 또다른진심! >_<
5. 영화
1) 콘택트 : 영원한 내 인생의 영화
2) 복수는 나의 것 : 이상호 기자가 "자본의 심장에 도덕의 창을 꽂기" 3년 전에 박찬욱은 이 영화로 자본의 심장에 가장 비도덕적이며 반인륜적인 방법으로 복수의 창을 꽂았다.
3) 인디펜던스 데이 : 아 놔 정말, 롤랜드가 민주당빠인 것처럼 나는 진짜 골수 롤랜드빠라니깐요? 외계인들 OS가 윈도우95든 98이든 알게 뭐람. 깔깔깔.
기타 후보들로는 몬스터, 지구를 지켜라, 볼링 포 콜럼바인등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음.
6. 드라마
1) 모래시계 : 태왕사신기 건으로 이 일당이 벌이는 작태를 보고 있노라면 천불이 나지만 자신의 양심과 상부의 명령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공수부대원과 광주도청 최후의 여명, 벽돌에 아로새겨진 "어머니"ㅡ 그 날의 광주를 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난 이 드라마를 잊을 수 없다.
2) 대장금 : 여성간의 유대, 갈등, 사랑, 경쟁, 도전, 화해를 모두 담아낸 유일한 한국 드라마.
3) 네 멋대로 해라 :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 외 X-FILE, 춤추는 대수사선, Queer As Folk등등. 궁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7. 책
1) 창가의 토토 : 시장 거리에선 나가부치 츠요시의 'RUN'이 울려퍼지면서도 X-JAPAN의 한국팬들 때려잡는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연례행사처럼 방영될 무렵.... 의 훨씬 이전부터 내가 가장 좋아했던 책. 덕분에 난 초딩때부터 부르마같은 바람직한 아이템을 꿰고 있었다. 부모라면, 교육자라면 누구에게라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 이건 여담인데, 머리가 굵어진 뒤 저자인 구로야나기 테츠코씨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한동안 충격에 젖기도-_-;;
2) 신부님 우리 신부님 : 아직 반공포스터 그려오기 숙제가 있었고 뒷산에선 삐라를 수거하던 그 시절,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이고 읽어내려갔던 책. 그치만 이탈리안 공산당원 뻬뽀네는 느무 귀여웠단 말야.
3)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 나를 촘빠로 만든 문제작. (...)
8. 음식점
1) 아웃백 : 막입이라 부쉬맨 브레드랑 허니버터만 계속 넣어줘도 만족함.
2) 티키티 : 홍대 놀이터 앞에 있는 동남아 요리 전문점. 안간지 오래됐는데 카레에 난 찍어먹으면 맛있다. 탄두리 치킨도 맛나고.
3) 롯데리아 : 원체 poor-being이 삶의 모토라니깐요
9. 군것질
군것질 거의 안 합니다. 그래도 꼽아보자면...
1) 모든 종류의 초코렛. 그 중에서도 아몬드볼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다크초콜릿 좋지요.
2) 시노스 치즈케이크.
3) 월드콘과 돼지바.
10. 아무거나 베스트 3개
그냥 최근의 마이붐으로는ㅡ
1) 궁 : 이 블로그의 정체성(;;)마저 둔갑시킨 마성의 드라마.
2) WaT : 어떻게 보면, 궁 안에서 애쓰고 성장하는 신, 율, 채경이를 보면서 느끼는 오만감정을 현실에선 웬츠와 텟페한테 느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긴, 그럴만도 한 게.... 드라마 볼 때야 에구에구 저걸 어째♡ 하는 누님의 심정으로 보지만 실제 연기자들은 은혜빼고 죄다 언니 오빠들이니-_-;;) 아무튼 성공해라 행복해라 왓섭베이비들.
3) 4월 신작 애니 : 일단 4월 4일 스타트하는 은혼 요체크. 또 프린세스 프린세스랑 XXX홀릭 정도. 그리하여 나의 클박 포인트는 다시 한 번 가열차게 달리겠군하. =_=
11. 바톤 줄 3분
키나님, 레몬님 가져가 주시면 캄사! >_< 나머지 한 분의 분량은 기냥 제가 꿀꺽(...) 아니, 가져가고 싶으신 분 있으심 제발 가져가주세요 ;_;
1. 교통
1) 지하철 : 가장 좋아합니다. 안 밀리고, 쾌적하고, 멀미도 안 나고. 요술장갑이나 오이 써는 칼(?)처럼 값싸고 좋은 물건을 구할 수도 있지요. 특히 2호선 타고 바라보는 한강 풍경은 완전소중!
2) 버스 : 시외에서만. 시내선 너무 밀리고 공기도 나빠서 조금만 타도 토할 것 같아요.
3) 비행기 : 딱 한 번 타봤는데 좋더만요(...)
2. 가수
가수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데... 뮤지션으로 좀 범위를 넓혀서 써보면ㅡ
1) 서태지 : 이 사람이 살아있고 움직이는 한 저도 살아있고 움직입니다. 당신 없으면 죽고 못살 것 같던 소녀팬들에게 "네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고 해도, 그건 지금 뿐일지도 몰라"라고 수줍은듯, 달콤하게 속삭여준 그 때부터 이 남자는 여러 인생 저당 잡았죠.
2) 정석원 : 99명이 오빠를 욕해도 나는 그러지 않을테야. 태지가 만인의
3) 칸노 요코 : 현존하고 있으며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 중 가장 천재에 근접한 사람. 끝.
3. 만화
애니까지 합치면 고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일단은 코믹스로만ㅡ
1) 치키타 구구 : 샤르본느...... 엉엉!!
2) 제 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 글쎄, 난 해리와 나니아와 반지를 다 줘도(홈즈까지 얹어줘도) 이 만화와 바꾸지 않아. :P
3) 폐쇄자 : 마지막 장을 덮고 이토록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던 만화는 아직도 없음.
아, 그리고 이건 한 권도 아니고 단편이니까 딱 하나만 더 할게요. 응? ;_; <사랑해야하는 딸들>의 네번째 에피소드. 이런 눈물나는 만화 좀 그리지 마라 Y나가!!
4. 게임
그러고보니 온라인 게임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군요. 플스나 엑박이 없으니 비디오 게임도. 국내 PC 패키지 게임 시장이 폭삭 주저앉았으니 이제 더 이상 할 일도 없으려나...
1) 창세기전3 파트1,2 : 나는 아직도 외치고 싶다. 살라딘 이 ㅅㅂㄻ.... 이 게임 덕분에 구자형님께 두번째로 반하고, 강수진님께 첫번째로 반했지요. 젤 좋아하는 캐릭터는 로날드와 크리스티앙. 아슈레이도 좋고.
2) 악튜러스 : 방주 몇층이더라... 갑자기 아케이드 게임으로 장르가 전환됐던 그 계단 뛰어 전원켜기. 지금 생각해도 식은 땀이-_-;; 창세3랑 같은 시기에 나와서 세기의 대결구도를 보였는데 전체적인 완성도로 따지면야 창세가 좀 앞섰습니다만 악튜만의 기발하고 재치가 톡톡 튀는 세계관도 참 좋았어요. 맨 마지막의 아이X시즈 커플 몹시 좋았음. 후훗.
3) PUMP IT UP : 인생의 가장 중요하다는 순간 중 하나라는 고2, 고3 시절을 고스란히 갖다바친 마약. 하기는 무지하게 했는데 또 실력은 별로라 이그니션이랑 베토벤 바이러스, 엑스트라바겐자 정도까지밖에 못 깼어요. 젤 좋아한 곡은 컴백이랑 또다른진심! >_<
5. 영화
1) 콘택트 : 영원한 내 인생의 영화
2) 복수는 나의 것 : 이상호 기자가 "자본의 심장에 도덕의 창을 꽂기" 3년 전에 박찬욱은 이 영화로 자본의 심장에 가장 비도덕적이며 반인륜적인 방법으로 복수의 창을 꽂았다.
3) 인디펜던스 데이 : 아 놔 정말, 롤랜드가 민주당빠인 것처럼 나는 진짜 골수 롤랜드빠라니깐요? 외계인들 OS가 윈도우95든 98이든 알게 뭐람. 깔깔깔.
기타 후보들로는 몬스터, 지구를 지켜라, 볼링 포 콜럼바인등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음.
6. 드라마
1) 모래시계 : 태왕사신기 건으로 이 일당이 벌이는 작태를 보고 있노라면 천불이 나지만 자신의 양심과 상부의 명령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공수부대원과 광주도청 최후의 여명, 벽돌에 아로새겨진 "어머니"ㅡ 그 날의 광주를 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난 이 드라마를 잊을 수 없다.
2) 대장금 : 여성간의 유대, 갈등, 사랑, 경쟁, 도전, 화해를 모두 담아낸 유일한 한국 드라마.
3) 네 멋대로 해라 :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 외 X-FILE, 춤추는 대수사선, Queer As Folk등등. 궁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7. 책
1) 창가의 토토 : 시장 거리에선 나가부치 츠요시의 'RUN'이 울려퍼지면서도 X-JAPAN의 한국팬들 때려잡는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연례행사처럼 방영될 무렵.... 의 훨씬 이전부터 내가 가장 좋아했던 책. 덕분에 난 초딩때부터 부르마같은 바람직한 아이템을 꿰고 있었다. 부모라면, 교육자라면 누구에게라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 이건 여담인데, 머리가 굵어진 뒤 저자인 구로야나기 테츠코씨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한동안 충격에 젖기도-_-;;
2) 신부님 우리 신부님 : 아직 반공포스터 그려오기 숙제가 있었고 뒷산에선 삐라를 수거하던 그 시절,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이고 읽어내려갔던 책. 그치만 이탈리안 공산당원 뻬뽀네는 느무 귀여웠단 말야.
3)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 나를 촘빠로 만든 문제작. (...)
8. 음식점
1) 아웃백 : 막입이라 부쉬맨 브레드랑 허니버터만 계속 넣어줘도 만족함.
2) 티키티 : 홍대 놀이터 앞에 있는 동남아 요리 전문점. 안간지 오래됐는데 카레에 난 찍어먹으면 맛있다. 탄두리 치킨도 맛나고.
3) 롯데리아 : 원체 poor-being이 삶의 모토라니깐요
9. 군것질
군것질 거의 안 합니다. 그래도 꼽아보자면...
1) 모든 종류의 초코렛. 그 중에서도 아몬드볼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다크초콜릿 좋지요.
2) 시노스 치즈케이크.
3) 월드콘과 돼지바.
10. 아무거나 베스트 3개
그냥 최근의 마이붐으로는ㅡ
1) 궁 : 이 블로그의 정체성(;;)마저 둔갑시킨 마성의 드라마.
2) WaT : 어떻게 보면, 궁 안에서 애쓰고 성장하는 신, 율, 채경이를 보면서 느끼는 오만감정을 현실에선 웬츠와 텟페한테 느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긴, 그럴만도 한 게.... 드라마 볼 때야 에구에구 저걸 어째♡ 하는 누님의 심정으로 보지만 실제 연기자들은 은혜빼고 죄다 언니 오빠들이니-_-;;) 아무튼 성공해라 행복해라 왓섭베이비들.
3) 4월 신작 애니 : 일단 4월 4일 스타트하는 은혼 요체크. 또 프린세스 프린세스랑 XXX홀릭 정도. 그리하여 나의 클박 포인트는 다시 한 번 가열차게 달리겠군하. =_=
11. 바톤 줄 3분
키나님, 레몬님 가져가 주시면 캄사! >_< 나머지 한 분의 분량은 기냥 제가 꿀꺽(...) 아니, 가져가고 싶으신 분 있으심 제발 가져가주세요 ;_;
태그 : 문답







덧글
레몬 2006/03/01 19:54 # 답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 무려 클박 월정액 회원입니다. 그러나 막상 월정액 신청해놓고 imbc 자유이용권으로 궁만 돌려보는 바람에 클박 들어가지 않은지 오래. 백합이 가수시절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라도 들어가야 할 텐데...바톤 넘겨주셔서 두근두근. 감사합니다. 생전 처음 받아봅니다^^; 워낙 조용한 이글루 생활을 하다보니(실은 포스팅이 워낙 뜸해서)...
꿀꽈배기 2006/03/04 15:26 # 답글
오, 월정액! 전 상품권 사서 몰아 보고 있습니다. 하드 용량도 적어서 하나 보고 하나 지우고 새로 받고.. (한숨) 감사는요, 오히려 받아주셔서 제가 더 ㅠㅜ 저도 이글루에서 이렇게 바톤 주고받은 건 처음이라 두근두근합니다. ^^
졸리 2006/03/08 18:50 # 답글
아아아..악튜러스를 하셨군요.저도 호주에서 2달 지내는 동안 악튜러스 했는데..말씀하신 방주 부분에서 그만 좌절..결국 세이브 화일을 구해서 깨고만 비운의 게임입니다.
창세기전2에 버닝했었고, 지금도 파판에 버닝 중인...ㅡ.ㅡ;;
악튜러스는 리뷰도 썼다지요. 게임하면서 리뷰쓰긴 난생 처음이었어요. ^^
꿀꽈배기 2006/03/08 23:39 # 답글
졸리님께서도 악튜러스를 하셨군요!! 반갑습니다 ^^ 악튜러스 난이도가 꽤 있었지요. 미션 자체가 어렵다라기보단 오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방주 부분도 그렇지만 발켄스발트성이었던가, 성 두개가 이어져있는 모양의 던전에서도 아주 솔찬히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OS가 안 맞아서 전설의 창세기전2를 해보지 못한 게 제 한입니다. 조금 한가해 지시면, 악튜러스 리뷰도 포스팅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졸리님의 리뷰 꼭 한 번 보고 싶습니다 :D
Espania 2006/03/24 16:35 # 삭제 답글
으미.... Contact와 창가의 토토.....창가의 토토는 일본어 배울때 교재였었답니다.
저도 테츠코상의 헤어스탈에 좌절을 느꼈답니다. ㅋㅋㅋ
꿀꽈배기님 찌찌뽕 ㅋㅋㅋ
꿀꽈배기 2006/03/25 02:01 # 답글
창가의 토토를 교재로 쓰셨군요. 저도 그랬다면 수업이 즐거웠을텐데 :) 테츠코상의 그 레고 머리는 지금 봐도 깜짝깜짝 놀라요. 하아....;;
감기몸살 2006/03/25 14:22 # 답글
어맛,이걸지금에야봤어요.( '')어디있었을까나, 하고생각합니다. 창가의토토라는 리플에 혹 끌려서왔답니다.이책이 초등학교때 다른제목으로 아이들도서로나와있어서 제가 그걸 초등학교때보고나서 기차학교에 가고싶어했던적이 있었는데 고등학교다닐때 친구가 읽어보라고 추천해서읽으면서 아, 이책이다. 했었거든요.(한참일본소설에거의 미쳐있었거든요. 아마 친구들말로는 그당시의 영향으로 제 생각들이 안개속에 들어있는것같은 상황이라고들 해요. 뭔가 밍밍해보인다고) 그리고 뭔가 읽으면서 알아들을 수 있었던게 창가의토토랑 아웃백이랑 롯데리아, 이정도, 개인적으로 제가 지난두달동안 2호선타고 쭉 한강을 건너다녔거든요. 선유도슬쩍지나서, 그런데 저는 지하철 안좋아하거든요. 지하도로 들어서는순간부터 머리가 띵해서, 그리고 또하나 퀴어!!!!!! (또 의미심장한웃음) 이건 말이길어질것같아서 이정도로^^
꿀꽈배기 2006/03/25 18:05 # 답글
저도 초등학교 때 창가의 토토 읽으며 아, 나도 저런 교장선생님과 같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었죠. 아이라고 해서 무조건 어른이 돌봐주기만 해선 안된다, 스스로 책임을 질 줄 알아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어린 맘에도 참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 퀴어!! (덩달아 의미심장한 웃음)
감기몸살 2006/03/26 16:09 # 답글
아, 제 친구가 고2,3의 인생을올인했던대상이 퀴어였어요.그때방송도해줬었거든요.그런데 제친구는고2에서고3넘어가는 그 사이에빠져가지고 얘가 맨날 밤세퀴어보고오고 그랬었거든요. 그리고는 맨날 제손잡고 내용 다 얘기해줘서 안보고도 내용 다알거든요. 친구가, 저한테 보라는말은 못하더라구요. 저를 지켜주고싶데;요;(;;) 그래서 저랑 맨날싸웠었거든요. 고3되면 안보기로해놓고 맨날 보고다녀서..그래서 왠지 퀴어 하면 친구가 생각하는데, 그 친구는 시즌5까지 보더니만 이제 쟈니스에서 허우적거리고있네요..^^
꿀꽈배기 2006/03/26 16:28 # 답글
저런, 그 중독성 강한 드라마에 고2, 고3 시절을 푹 빠져 보내시다니. 그래도 감기몸살님의 퓨어함을 끝끝내 지켜주려던 갸륵한 우정에 눈물이 납니다... 크흑 ;_; 결국 지금은 같은 물에서 노시게 된 거군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