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서울 나들이


전경들과 함께 한 6월 29일자 서울투어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코스는 대략 시청-을지로-청계천-종각-(U턴)-청계천-을지로-골목길-명동-종각.
연행 및 폭행은 주로 시청과 종각에서 이루어졌지요.
전 진압 들어와서 도망치던 중 발이 밟히긴 했는데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한 발 뒤쳐져 시민들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서울투어 가이드하는 전경들에게
"Move! Move! Move!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를 외치고 오니
지난 일주일 간 쌓였던 울분이 좀 풀어지는 듯도-_-;

이렇듯 게릴라 시위를 하는 것도 홍보면에선 꽤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고립된 장소인 삼청동과 효자동이나, 이젠 시위의 메카가 되어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고 잘 행차도 않는 광화문-세종로-시청 라인보다 대국민 홍보 효과가 훨씬 커요.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종로 한복판에서 연좌한 시위대 보며 멍 때리던
종로 2-3가에 즐비한 유흥업소 종사자분들이었습니다;

오늘의 한 줄 요약은 짤방으로 대신할 수 있겠네요.
우리, 주말에는 좀 쉬자. 응? 네 녀석이 사랑하는 신께서도 일요일은 쉬셨대요.

by 꿀꽈배기 | 2008/06/30 01:50 | 오토바이로 기타를 쓰자 | 트랙백 | 덧글(1)

해야할 일, 해야만 할 일



해야할 일 :

- 다음주에 처리해야할 업무 리스트업. 주간보고 정리.
- 씨엘 9권, 모래속의 꿈 구입. (모래속의 꿈은 아직 남은 곳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 순정로맨티카 12화, 은혼 109화~112화 보기
- 이슈 8월호 짧게 리뷰. (다음호부터 윤지운 작가 새연재 들어감. 순애보 3탄 시작됨.)
- H라인이나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온라인에서 둘러보고 구입.
- MSI 노트북 예약.


그러나 그 전에ㅡ
다시 시청으로 갑니다.




덧 1.
야, 제발 맘편하게 취미생활 좀 하고 살자.
은혼 애니는 츠라 강화 주간이었다는데 아직 하나도 못봤어ㅋㅋㅋㅋㅋ
루비라든가 비애라든가는 근 한달 째 못 읽고 있는데다가
순정로맨티카는 1쿨 끝인데 완결편도 못 보고 있잖아!!!
이제 shut the mouth (X), shot the mouse (O) 임.

덧 2.
짤방은 우리집 큰 개의 적절한 '아이구 나는 망했네'.
(얼마 전 같이 산책 나가려고 줄까지 묶었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자 저러고 퍼질러진 것임미다)


by 꿀꽈배기 | 2008/06/29 13:41 | 오토바이로 기타를 쓰자 | 트랙백 | 덧글(3)

최근의 검색어 잡담

최근 블로그 통계나 리퍼러 등에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살다가 오늘 문득 생각이 나, 어제자 검색 키워드 순위를 살펴봤더랬죠. 그런데 그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가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더랬습니다.


스포트라이트 OST 가 궁금하시거들랑, 스포트라이트 OST만 검색해보실 일이지 그 뒤에 별책부록처럼 따라붙은 '병맛'은 뭐랍니까! 스포트라이트는 삽입곡의 극 중 삽입 타이밍이 적절치 못한 것뿐이지, OST 자체의 퀄리티는 높단 말예요. 지금 이 시대 마지막 퐄송 가수 이승열 무시하나요?

저는 이쯤에서 적절하게 지난 날짜의 검색 키워드도 한 번쯤 되돌아볼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3. W의 노래로군요. 저도 좋아합니다.

4. 집회 현장에서 빈티지캐리어 대용으로 끌고 다닐 USB 마우스나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만의 'it 피켓'은 당신을 이번 시즌 배운여자st에 근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배운여자 코스프레는 오늘의 숙제를 완료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11. 똑같은 건 '남방'뿐이라는 진포로리 카툰 말씀이세요?


방문자수나 방문횟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 블로그는 검색으로 인한 유입이 많은 블로그가 아닙니다. 하루 기껏해야 20~30분께서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편인데, 최근 1주일 간 가장 많이 보이는 검색어가 바로 저 광화문 사거리의 미소년미중년 진아이돌이죠.



7&11. 감히 조언드리자면 이 둘은 and 검색으로 찾으시는 쪽이 더 좋은 검색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12. 유로2008이라 이건가요. 설마 허정무 체제에서 이걸 찾으실리는 없을 테고-_-;

13. 주소 공유 좀... (굽신굽신)

14&15. 2001년 경부터 진중권을 알아온 저로서는 작금의 이 사태가 도저히 적응 안됩니다. 제 3자인 내가 이럴진데 당사자는 부라퀴와 스너피한테 동시에 쫓기는 듯한 압박감을 받지 않을까 추측도 해보았으나..... 대인배는 역시 달랐습니다. 너는 이미 아이돌이에요.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충격적 검색어ㅡ




by 꿀꽈배기 | 2008/06/22 23:30 | 오토바이로 기타를 쓰자 | 트랙백 | 덧글(9)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