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비용은 개나 줘


2009/10/08 ~ 2009/11/15 연극 굿 닥터

2009/11/04 ~ 2009/11/29 연극 맥베드
2009/11/26 ~ 2009/11/29 연극 바케레타!
2009/11/03 ~ 2009/12/13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
2009/11/13 ~ 2009/12/13 연극 빛의 전쟁
2009/11/13 ~ 2009/12/13 뮤지컬 살인마 잭
2009/10/09 ~ 2009/12/26 연극 이기동체육관
2009/10/16 ~ 2009/12/27 연극 칼맨
2009/10/26 ~ 2009/12/31 뮤지컬 영웅
2009/11/13 ~ 2009/12/31 뮤지컬 달콤한 나의 도시
2009/12/06 ~ 2010/01/02 뮤지컬 퀴즈쇼
2009/11/24 ~ 2010/01/03 연극 뷰티풀 선데이
2009/06/30 ~ 2010/01/10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2009/10/15 ~ 2010/01/10 뮤지컬 건메탈 블루스
2009/11/06 ~ 2010/01/17 뮤지컬 판타스틱스
2009/12/01 ~ 2010/01/31 연극 에쿠우스
2010/01/05 ~ 2010/01/31 뮤지컬 선덕여왕
2009/11/14 ~ 2010/02/28 뮤지컬 헤드윅
2009/11/20 ~ 2010/02/15 뮤지컬 더씽어바웃맨
2009/11/14 ~ 2010/03/14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일단 내년 초까지 스케줄 체크하고 있는 공연들. 1년 공연이라 여기 기록하진 않은 팬텀의 경우 성수기인 연말은 패스, 내년 비수기에나 다시 볼 예정인데 홍광호씨가 팬텀하기 전에 라울로도 한 번은 봐야할 것 같긴 함. 하늘색은 따로 스케줄을 빼서라도 한 번은 꼭 볼 공연. 아닌 애들은 시간과 돈이 허락된다면 볼 공연. 짤은 뷰티풀 선데이 공식 이미지. 그냥 김영광이 예뻐서 첨부해봤는데 실물은 더 예쁠 거라 기대하고 있음. 그나저나 상대역이 김선경에 이어 김영광이라니 장준휘씨 전생에 단지동맹에라도 참여하신듯


굿 닥터 : 정재환 캐스트로. 아마 막공날 보게 될 듯.

맥베드&바케레타 : 스케줄 상 두 작품 다 보긴 어려울 것 같고 택1을 해야 하기에 고민 중. 맥베드의 경우 요즘 고전이 땡기던 차에 이 극단에서 올렸던 초연 평이 완전 좋아서 끌리긴 하는데 극 형식이 내가 꺼려하는 신체극이고, 바케레타는 소재도 배우도 모두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현재 4:6 정도로 바케레타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롬앤줄 : 부부캐스트로 보게 되지 않을까 싶음. 김수용씨야 워낙 잘 할 거란 믿음이 가니 보고 싶기도 하고, 전동석씨도 비주얼이 내 취향(...)이라 궁금하긴 한데 아직 임태경씨 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도전.

살인마 잭 : 다니엘은 안재욱만 빼면 상관 없고, 앤더슨은 유준상, 먼로는 김법래, 글로리아는 최유하로 보고 싶은데 문제는 잭. 비주얼과 연기 중 하나를 마리아나 해구 속으로 던져버려야 하는데(내가 오랜만에 오빠 나온다기에 드라마시티 본방도 챙겨봤던 여자야!!) 이건 마치 심남이랑 롯데월드 놀러가는 날, 다리를 위해 9cm 힐을 신을 것이냐, 발님 건강을 위해 플랫을 신을 것이냐 만큼이나 어려운 선택의 문제.

이기동체육관 : 이것도 평이 좋아서 시간 되면 한 번 볼까 생각 중.

칼맨 : 김갑수 원캐니 상관 없음. 내 스케줄만 조정하면 됨.

영웅 : 일단 11월 류중근 한 번, 12월 정중근 한 번 잡아놓은 상태인데 막공(12/31)을 볼 것이냐 말 것이냐 고민 중. 총막공이 류중근이라면 절반의 확률로 볼 것 같지만...... 뒷배경을 알면 알수록 작품 외적인 문제로 걸리는 게 많은 공연이라 최소한으로 볼 거임.

달콤도시 : 이건 어느 캐스트로 볼 것이냐의 문제가 아님. 몇 번이나 볼 것이냐의 문제. (...) 하지만 과연? 일단 직접 보고 나야 결판이 날 듯. 최근 올려진 창작극들 정도의 퀄리티만 되어도 봉산탈춤을 추겠지만 으음.

퀴즈쇼 : 이것도 원캐니 상관 없고 12월 말쯤 볼 예정.

뷰선 : 프리뷰 때 한 번 보고, 막공즈음 해서 한 번 더 보지 않을까 싶음. 장준휘씨는 당신도 울고 있나요? 에서 한 번 봤기 때문에 프리뷰로 봐도 크게 걱정은 안 되는데 김영광씨는 으음 ㅋㅋㅋ...ㅋㅋ....

SA : 이미 무열멜키 2회, 주원멜키 2회 봐서 작품 자체에 큰 미련은 없으나, 눈치 안 보고 객석에서 발을 구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총막공을 놓칠 수야 없는 노릇. 하늘멜키 혹은 란주벤들라 스케줄이 뜨는지도 매의 눈으로 살피고 있음.

건메탈 : 이석준.오승준.김선경 캐스트로. 김선경씨 때문에 보는 거임.

판타스틱스 : 작품 자체는 그다지 끌리지 않으나 어쩐지 정이 들어버린 김산호 마트로 한 번 볼 예정.

에쿠우스 : 조재현.류덕환 캐스트로.

선덕여왕 : 이소정 덕만으로 보고 싶지만 사실 덕만은 아무래도 상관 없고, 차지연 엄마-강태을 아들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음. 자매품 김아선 엄마-김호영 아들도.

헤드윅 : 현재로선 윤희석>최재웅>송용진>강태을>윤도현>송창의 순으로 관심. 근데 자체 헤드윅 첫공을 윤희석으로 보면 대사.가사의 절반도 못 알아듣는 거 아닐까.

더씽어바웃맨 : 이건명 톰에 김선경 루시로 보고 싶으나 현재까지 나온 스케줄 상엔 이 캐스트 없음? ㅋㅋ...ㅋ..... 역시 김선경씨 때문에 보는 거임.

금발이너무해 : 잘하기는 김지우가 가장 잘 할 것 같지만 어쩐지 끌리지가 않고, 비주얼은 꿀언니가 황홀하겠지만 노래가... 연기가..., 싴은.... 음.... 언니도 싴을 꽤나 좋아하지만요, 이게 좀 많이 비싸더라구요. (이하 생략) 하지만 상구가 출동하면 어떨까?



인용하고 싶은 어떤 순간들

좋은 배우, 좋은 인터뷰 그리고 좋은 사람http://www.newstage.co.kr/view.php?&bbs_id=musical_03&page=&doc_num=390그러다 서로 합쳐지고 융화됐죠. 그게 기분이 좋아요. 난 그럴 줄 알고 있었어요. (중략) 또 하나,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라는 것에서 시작해요. 모두가 사람이죠.... » 내용보기

뮤지컬 영웅, 짧게.

누군가 제게 추천 캐스트를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정성화 안중근, 류승룡 이토, 김선영 설희 조합으로 추천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류정한 안중근, 류승룡 이토, 김선영 설희, 전미도 링링 조합의 티켓을 찾아 헤매고 있지요. 이 미묘한 갭은 멋지고 비장한 정중근과 예쁘고 가련한 류중근의 캐릭터 차이로부터 기인합니다. 그래서 전 조국은 선영설희가 지키고, 독... » 내용보기

여러가지 짧은 감상

1. 어느새 올 하반기 올라온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 세 편을 모두 봤는데 개인적인 평가를 매겨보자면 남한산성>>영웅>>>>아킬라. 영웅, 음...... 워낙 기대치가 없어서였는지 생각보단 괜찮게 뽑힌 것 같은데, 역시 그 피할 길도 없이 직설적으로 다가오는 촌스러움이 문제. 애국심 호소에 어머님 눈물까지 더하니 객석은 그... » 내용보기

까치 무덤

조금 전의 일입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고소한 커피가 땡겨서 10분 거리에 있는 할리스로 향했죠. 오랜만에 제일 큰 사이즈의 컵에 카페라떼를 한가득 담아(라즈베리 시럽도 듬뿍)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도로 한 켠에서 뭔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엔 누군가가 검은색 모자나 장갑, 머플러 같은 걸 떨어트려 놓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가까이 다가... » 내용보기



식미투